세계관은 ‘삶에 대한 관점’, “신앙 고백적 비전” 으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르크스 주의자들은 이를 ‘이데올로기’ 라고 부를것입니다.
각자의 관점에 따라서 세계관은 다르게 해석되기 때문에 저는 세계관을 '한 사람이 사물들에 대해 가지는 근본적 신념들의 포괄적인 틀을 말한다' 고 정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떠한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무엇을 중심으로 세계를 바라보는가에 따라서 세계관은 달라집니다. 때문에 세계관은 신념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어떠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냐고 물어본다면 쉽게 답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세계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세계관, 신념은 실제적인 문제들을 이야기할때 쉽게 들어납니다. 낙태, 사형, 자녀교육을 위한 체벌, 공산주의, 성관계에 대한 견해는 어떠한가? 라는 질문으로 쉽게 알 수 있죠. 심지어 우리에게 진화론, 창조론을 말할때에도 우리의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모든 결정을 우리의 신념 즉, 세계관을 기준으로 선택합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은 자신의 세계관을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더라도 하나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것은 성인으로서의 삶의 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기독교 세계관은 우리의 그런 신념과 물질들을 해석하는 방법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하나님의 방식대로 살기로 약속한 사람들이 얻게된 시각으로 기독교 세계관으로 부릅니다. 기독교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앞에서 언급했던 낙태, 사형, 자녀교육을 위한 체벌, 공산주의, 성관계에 대한 견해는 어떠한가? 라는 질문에 하나님이라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라면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사람들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