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May
20May

나는 여기에 나오는 많은 목차중에서 묵상이라는 주제로 이 책을 소개하려고 한다.

성경의 인물들 중 예수님과 함께 생각하며 얻은 많은 것들로 하나님께 삶의 예배를 드렸던 사람들이 있다. 이들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독특한 것을 품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받아들일,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보이는 그들의 모습은 특별하지 않았을지 몰라도 하나님을 생각하는 그들의 마음은 그 누구보다 특별했다. 그리고 그런 그들에게는 우리와는 또 다른 점이 있었는데, 바로 조용한 곳으로 가는 습관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생각을 알기 위해서 조용하고 한적한 곳으로 가는 습관도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것을 ‘묵상’이라고 부른다. 


예수님께서도 항상 한적한 곳에서 묵상하는 습관이 있으셨다. 예수님께서 사람들과 멀어지고 혼자만의 시간가지시면 사람들은 의아해하기도 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단지 혼자만의 시간이 아닌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 시간을 보내신 것이다. 우리에게도 그런 시간이 있었으면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과 함께 생각하는 묵상을 알아보도록 하자.
이제 준비가 되었으면 묵상을 파보자. 묵상의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많이들 알고 있는 성경 묵상이다. 이것이 대표적이고 많이 알려져 있는 이유는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인데, 우리는 성경 묵상을 통해 다른 묵상 방식들이 올바른 것이었는지에 대한 판단이 가능하게 해 준다. 그리고 우리가 묵상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그냥 말씀을 숙숙 훑고 넘어가려는 유혹을 이겨내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는 수동적인 자세가 아닌 능동적인 자세로 성경 이야기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기억하자. 한절을 읽더라도 그 안에서 저자가 말하고 싶었던 말, 이 말씀에 숨겨진 의미는 없는지 그 시대 상황 등을 고려해 성경을 해석하고 그것을 조용히 묵상하는 것이다. 그래서 한 챕터를 일주일 동안 또는 더 길게 묵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책에서 말하고 있다. 그리고 성경을 읽고 그것을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으니 이제 나머지 시간은 침묵으로 보낸다. 아무것도 구하지 않은 채 말이다. 그렇게 그저 가만히 기다린다. 사람들이 말하는 무언가가 온다면 좋지만 오지 않아도 좋다.

그럼 이제 묵상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먼저 묵상을 하기 위해서는 시간, 장소, 자세 등의 준비가 필요한데 먼저 시간은 언제든지 좋지만 따로 시간을 내어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 누군가에게 나의 시간을 투자해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과 아무 때나 한다는 것의 느낌은 조금 다르기 때문이다. 때문에 따로 시간을 내어서 묵상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다음 장소는 주변이 소란스럽지 않으며 내가 집중해도 다른 사람이 방해하지 않는 그런 곳을 추천한다. 그리고 매일 묵상의 장소를 바꾸기보다는 일정한 장소를 정해서 하는 것이 집중하는 데에는 더 좋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세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지만 결국에는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어떠한 자세로든 우리는 기도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의 외적 자세는 생각보다 중요하다. 우리가 마음속에 간절함과 긴장감이 있으면 그것이 외적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때문에 외적 자세와 내적 자세는 서로 긴밀한 관계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또 어떠한 자세를 취하든 어디에서 하든, 어떤 시간에 하든 우리의 목표는 예수님의 영광에 몸과 마음을 집중하는 데에 있어야 함을 잊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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